우선.. 저는 수업 시작전 베트남어에 "베"도 몰랐습니다. 영어? 못해요 ㅋ
하이~ 아임파인땡큐 앤유? ㅋ 정도입니다.
베트남에 여행으로 한번 갔다오고 베트남이 좋아져서 살아보고 싶어져서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카톡 상담드렸습니다.
막막했죠.. 영어처럼 "ABC" 라도 혼자 공부하고 수업을 들어야 수월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 그런거 있잖아요. ABC부터 알려주니까 안심하고 수업부터 신청해보라는 외국어 강의들.. 솔직히 안믿잖아요^^;;; 중도포기 일상이고요. 저도 영어 온라인 수업은 많이 그랬어요.
그래도 베트남어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속는셈치고 6개월 밀착강의 신청했습니다. 단기로 일단 몇개월 해볼까 했는데.. 누군가 계속 푸쉬 해준다고 생각하면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한다는 생각예요.
약 3~4개월 지난 지금 시점! "대"만족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만족합니다. 아무래도 대면수업에 장단점이 있듯이 온라인수업이 주는 장단점이 있다보니까 대만족까진 아니예요. 솔직히요 ㅎㅎ 온라인강의로만 본다면 이보다 더 좋은 강의가 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걸로 따지면 대만족이네요. 가성비 갑? ㅎㅎ
그래도 일단 타사이트 온라인 수업보다는 엄청 푸쉬 해주십니다. 강의 자료와 영상만 주고 끝내는게 아니고 계속 서포트해주세요. 음... 오히려 상업적으로 하셔야 돈 버실텐데.. 라는 역의문이 들 정도로요.
물론 온라인 강의 특성상 "본인 의지"가 없으면 이것도 실패하실꺼에요. 스스로 목적의식이 확실이 있는 분들은 6개월 밀착과정 하세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6개월 밀착과정에 있는 전용 카페랑 단톡방에 활발히 참여하세요. 그러면 돈이 아깝지 않은 수업이라는게 느껴지실꺼에요.
지금은 베트남 사람이랑 아주 기본적인 대화는 해요. 문장의 흐름은 이해하지만 단어를 많이 몰라서 대화가 어렵긴 해요 ㅎ 그래도 아주 기초적인 대화를 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이외에 신청하기전 저같은 의문이 드실만한거 장단점으로 적습니다.
1. 단기과정이랑 6개월 과정 수업자료가 틀릴까? 무료수업을 먼저 조금 들어보고 그 후에 6개월 수업시작하고 있는 지금까지는 동일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실망했죠. 이게 모야.. 그냥 단기 들을껄..하고요. 근데 체감이 틀려요 ㅎㅎ 물론 율샘 수업과정을 못따라가면 단기과정으로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거랑 차이가 없을꺼 같아요. 1주일에 3번 수업하는거 이해안가도 그냥 따라가세요. 그러면 차이가 점점 느껴지세요. 솔직히 저도 50% 이해도 못하고 넘어가는 수업많아요 ㅋㅋ 온라인 수업의 장점은 다시 들을수 있다는거 ㅎㅎ 저는 최소 3번이상 봅니다. 그러다 보면 이해갑니다.
2. 1주일에 3일 수업?..7일수업처럼 느껴져요.. 생각보다 힘들어요. 녹음과제, 강의자료 숙제, 특강수업, 전화수업.... 1주일 꽉꽉채워도 힘들어요. 하루에 2~3시간 투자하는데 힘들어요. 근데 재밌어요. 이 정도로 투자하면서 하실수 있다면 어떤 외국어도 재밌겠지만... 온라인 수업특성상 누군가 푸쉬를 안해주면 안하자나요. 율샘은 푸쉬는 해주세요. 하지만 본인의지가 없어서 푸쉬를 무시한다고 하면 율쌤이 끌어올리진 않으니까 열정적인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본인이 열정적이시면 엄청 푸쉬해주실꺼예요.
3. 기초반은 중요하다고 하셔서 율쌤이 혼자 다 커버하시는거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해요. 피드백이 조금 늦어요 ㅎㅎ Q&A 상당팀이 따로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 ㅎ 그래도 언젠가 인간미 있게 항상 답변주세요. 온라인 수업의 단점이긴 하죠. 궁금한게 있어도 바로바로 알수없다는 단점... 옆에 같이 배우는 학생이 없어서 혼자 공부해야한다는 단점.. 어쩔수 없긴하지만 시간이 늦어도 피드백이 오니까 어느정도 해소는 됩니다. 이거 답답하시면.. 학원다시거나 과외 구하셔야 해요...
가끔은.. 온라인 대학교처럼 현장강의가 있었으면 하네요? ㅋ 아니면 정모라도? ㅋㅋ
마지막은 자주하는 질문에 있는 것으로 대체 합니다.
"6개월 후에 베트남어가 회화가 가능한가요?"
"네^^ 본인 의지가 있어서 이해가 안가도 율쌤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식당에 가서 주문할 정도는 되실꺼예요. 3~4개월 지난 저는 베트남어로 인사하고 주문하고 계산하고 왔습니다, 그 이상은 제가 얼마만큼 수업에 따라가고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 40대에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가장입니다^^ 밤 10시부터 공부합니다 ㅎ 시간없다는거.. 핑계라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cảm ơn cô ạ ^^
하이~ 아임파인땡큐 앤유? ㅋ 정도입니다.
베트남에 여행으로 한번 갔다오고 베트남이 좋아져서 살아보고 싶어져서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카톡 상담드렸습니다.
막막했죠.. 영어처럼 "ABC" 라도 혼자 공부하고 수업을 들어야 수월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 그런거 있잖아요. ABC부터 알려주니까 안심하고 수업부터 신청해보라는 외국어 강의들.. 솔직히 안믿잖아요^^;;; 중도포기 일상이고요. 저도 영어 온라인 수업은 많이 그랬어요.
그래도 베트남어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속는셈치고 6개월 밀착강의 신청했습니다. 단기로 일단 몇개월 해볼까 했는데.. 누군가 계속 푸쉬 해준다고 생각하면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한다는 생각예요.
약 3~4개월 지난 지금 시점! "대"만족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만족합니다. 아무래도 대면수업에 장단점이 있듯이 온라인수업이 주는 장단점이 있다보니까 대만족까진 아니예요. 솔직히요 ㅎㅎ 온라인강의로만 본다면 이보다 더 좋은 강의가 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걸로 따지면 대만족이네요. 가성비 갑? ㅎㅎ
그래도 일단 타사이트 온라인 수업보다는 엄청 푸쉬 해주십니다. 강의 자료와 영상만 주고 끝내는게 아니고 계속 서포트해주세요. 음... 오히려 상업적으로 하셔야 돈 버실텐데.. 라는 역의문이 들 정도로요.
물론 온라인 강의 특성상 "본인 의지"가 없으면 이것도 실패하실꺼에요. 스스로 목적의식이 확실이 있는 분들은 6개월 밀착과정 하세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6개월 밀착과정에 있는 전용 카페랑 단톡방에 활발히 참여하세요. 그러면 돈이 아깝지 않은 수업이라는게 느껴지실꺼에요.
지금은 베트남 사람이랑 아주 기본적인 대화는 해요. 문장의 흐름은 이해하지만 단어를 많이 몰라서 대화가 어렵긴 해요 ㅎ 그래도 아주 기초적인 대화를 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이외에 신청하기전 저같은 의문이 드실만한거 장단점으로 적습니다.
1. 단기과정이랑 6개월 과정 수업자료가 틀릴까? 무료수업을 먼저 조금 들어보고 그 후에 6개월 수업시작하고 있는 지금까지는 동일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실망했죠. 이게 모야.. 그냥 단기 들을껄..하고요. 근데 체감이 틀려요 ㅎㅎ 물론 율샘 수업과정을 못따라가면 단기과정으로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거랑 차이가 없을꺼 같아요. 1주일에 3번 수업하는거 이해안가도 그냥 따라가세요. 그러면 차이가 점점 느껴지세요. 솔직히 저도 50% 이해도 못하고 넘어가는 수업많아요 ㅋㅋ 온라인 수업의 장점은 다시 들을수 있다는거 ㅎㅎ 저는 최소 3번이상 봅니다. 그러다 보면 이해갑니다.
2. 1주일에 3일 수업?..7일수업처럼 느껴져요.. 생각보다 힘들어요. 녹음과제, 강의자료 숙제, 특강수업, 전화수업.... 1주일 꽉꽉채워도 힘들어요. 하루에 2~3시간 투자하는데 힘들어요. 근데 재밌어요. 이 정도로 투자하면서 하실수 있다면 어떤 외국어도 재밌겠지만... 온라인 수업특성상 누군가 푸쉬를 안해주면 안하자나요. 율샘은 푸쉬는 해주세요. 하지만 본인의지가 없어서 푸쉬를 무시한다고 하면 율쌤이 끌어올리진 않으니까 열정적인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본인이 열정적이시면 엄청 푸쉬해주실꺼예요.
3. 기초반은 중요하다고 하셔서 율쌤이 혼자 다 커버하시는거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해요. 피드백이 조금 늦어요 ㅎㅎ Q&A 상당팀이 따로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 ㅎ 그래도 언젠가 인간미 있게 항상 답변주세요. 온라인 수업의 단점이긴 하죠. 궁금한게 있어도 바로바로 알수없다는 단점... 옆에 같이 배우는 학생이 없어서 혼자 공부해야한다는 단점.. 어쩔수 없긴하지만 시간이 늦어도 피드백이 오니까 어느정도 해소는 됩니다. 이거 답답하시면.. 학원다시거나 과외 구하셔야 해요...
가끔은.. 온라인 대학교처럼 현장강의가 있었으면 하네요? ㅋ 아니면 정모라도? ㅋㅋ
마지막은 자주하는 질문에 있는 것으로 대체 합니다.
"6개월 후에 베트남어가 회화가 가능한가요?"
"네^^ 본인 의지가 있어서 이해가 안가도 율쌤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식당에 가서 주문할 정도는 되실꺼예요. 3~4개월 지난 저는 베트남어로 인사하고 주문하고 계산하고 왔습니다, 그 이상은 제가 얼마만큼 수업에 따라가고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 40대에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가장입니다^^ 밤 10시부터 공부합니다 ㅎ 시간없다는거.. 핑계라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cảm ơn cô ạ ^^